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교양대학은 12월 10일(수) 학술관 제2 컨퍼런스홀(102호)에서 제19회‘<사고와표현> 우수에세이 공모전’시상식을 교양대학 교원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하였다.

‘<사고와표현> 우수에세이 공모전’은 AI시대의 광풍 속에서 인간 중심성의 가치가 재조명되는 가운데 신입생들의 비판적 사고와 올바른 표현 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기초교양 교과목 <사고와표현>의 연장 선상으로써 세 가지 주제(자기표현, 보고서, 비평문 쓰기) 중 원하는 주제를 정하고, 그에 따른 글쓰기를 통해 문제 또는 정보 속 핵심을 파악하고 이를 자기 언어로 구사하는 분석적·경험적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총 9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이 중 우수 학생 17명을 선정하여 총 2,000,000원여 장학금을 지급한다.

김상현 교양대학장은 ‘요즘 같은 AI시대에 직접 구상하고 글을 쓴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이번 수상을 토대로 계속해서 글쓰기에 정진하여 좋은 이야기를 펼치는 세명인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