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에서 전국대회 장려상, 대전·충청권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학생 광고대회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 19 위기 극복 프로젝트’를 주제로 전국 128개 대학에서 총 714개 팀이 참가했다. 서류심사와 6개 지역별 예심(경쟁PT)을 거쳐 선발된 전국 16개 팀이 최종 PT를 11월 2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진행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고인물의 한방’팀(광고홍보학과 김민선, 김은빈, 황수미, 복수전공 허석)은 제천 특산물인 당귀와 황기를 이용해 한방떡을 만들어 소상공인을 돕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서류 심사를 통과하고 대전·충청권 지역에서는 1위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으며, 전국대회 본선에서는 당당히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인물의 한방’팀과 함께 지역 꽃집을 살리기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제안한 ‘꽃집에 꽂혔조’팀(광고홍보학과 김현주, 이정원, 최준섭)은 대전·충청권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광고산업 활성화와 예비 광고인들의 실무능력향상을 목표로 마련된 국내 대표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세명대 광고홍보학과는 광고캡스톤디자인 수업(지도교수:박현길교수)의 일환으로 본 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