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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리더들 경주에… 바다위 호텔서 ‘물밑 빅딜’

  • 호텔경영학과
  • 조회 : 7
  • 등록일 : 2025-10-28

세계 경제 리더들 경주에… 바다위 호텔서 ‘물밑 빅딜’

‘바다 위 호텔’인 호화 크루즈 2척이 28일 경북 포항 영일만에 들어섰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글로벌 CEO들을 위한 숙소로, ‘초격차 APEC’을 만들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가 담겼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세계 경제계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 1700여 명이 참석하는 CEO 서밋은 이날 오후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나흘간 열린다. 

총 1100개 객실 규모의 크루즈선 2척은 이날 오전 영일만항에 입항했다. 주로 중국인 숙박용으로 사용될 ‘피아노랜드호’는 길이 261m, 7만t급으로 대형 항공모함 규모다. 850실을 갖췄다. 주로 일본인 숙박용으로 쓰일 ‘이스턴비너스호’는 길이 183m, 2만6500t급이며 250실 규모다. 두 선박 모두 5성급 호텔 수준으로 선박 내에 수영장, 체육관, 공연장, 극장, 도서관, 북카페, 회의실, 식당, 바, 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의 숙박 시설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대한상공회의소가 임차했다. 한국에서 국제행사 숙박을 위해 크루즈를 동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운영된다.

이날부터 나흘간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CEO 서밋에 참석하는 글로벌 경제 리더 1700여 명도 속속 경주에 집결한다. 국내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29일 오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만찬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한다. 젠슨 황 CEO를 비롯해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사이먼 칸 구글 아태지역 부사장,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대니얼 핀토 JP모건 부회장, 쩡위췬 CATL 회장, 호아킨 두아토 존슨앤드존슨 CEO 등이 경주를 찾는다. 

---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담은 최근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회의로서 세계 정상들의 한국 방문에 따른 관광 및 호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이번 APEC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호텔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관심을 가져보자 ---

  • 담당부서 : 호텔경영학과
  • 담당자 : 이상우
  • 연락처 : 043-649-1721
  • 최종수정일 :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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