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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공지
세명대학교, '충북 손봄 프로젝트'로 2026년 충북인재 재능나눔 지원사업 선정
- 한의과대학
- 조회 : 57
- 등록일 : 2026-05-12

— 한의과대학·뷰티케어학과 학제 간 융복합으로 제천 어르신의 '손'과 '봄'을 돌보다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충북인재 재능나눔 지원사업」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사업명은 '충북 손봄 프로젝트: 손으로 전하는 힐링 재능나눔'이며, 교부액은 500만 원이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4월 15일 공고를 통해 총 7개 운영 기관을 최종 발표하였으며, 세명대학교는 이 중 유일하게 한의약 기반 통합 돌봄 사업 수행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손봄'은 어르신의 손을 정성껏 살피며 노화로 인한 불편함을 '손본다(fix)'는 실용적 의미와, 학생들의 손길을 통해 어르신께 잃어버린 '청춘의 봄'을 되찾아드린다는 정서적 의미를 함께 담은 중의적 표현이다.
본 사업은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과 뷰티케어학과가 함께 참여하는 학제 간 융복합 봉사 모델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을 갖는다. 한의과대학은 침 시술·맞춤 한약 처방 등 의료봉사를, 뷰티케어학과는 손·팔 마사지·네일케어·손 피부 관리 등 미용봉사를 담당하여, 신체 건강과 정서적 돌봄을 동시에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구현한다. 특히 두 학문 영역이 '손'이라는 공통 매개를 중심으로 결합한 사례라는 점에서 학술적·실천적 의의를 갖는다.
본 사업은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을 잠식하는 시대에, 오히려 '사람의 손길'이라는 가장 아날로그적인 매개를 통해 돌봄의 본질에 다가서고자 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한의약의 운용, 손·팔 마사지, 네일케어 등은 모두 술자(術者)의 손끝 감각과 대면 교감 없이는 성립할 수 없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사업 책임자인 한의과대학 최수지 교수는 "제천시는 충청북도 인구감소지역 중 하나로, 고령 어르신을 위한 한의 진료 및 전문 뷰티케어 서비스의 접근성이 여전히 낮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거점 대학이 보유한 학제적 자원을 지역 복지 현장에 직접 접목하는 상생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어 "AI 시대일수록 사람의 손이 닿는 돌봄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부 운영은 5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제천시 내 복지시설을 월 1~2회 정기 방문하는 방식으로, 총 10회차 40시간 진행된다. 회차당 학생 18명과 지도교수 2명 등 20명이 순번제로 참여하여 총 100명의 어르신에게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계절·절기별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봄힐링(5~6월)·여름힐링(7~8월)·가을힐링(9~10월) 3개 트랙으로 구성되며, 10월 2일 노인의 날 기념 특별 프로그램으로 대단원의 막을 장식한다.
세명대학교는 지난 5월 9일 충북 시청자미디어재단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통합 발대식에 참여하였으며, 오는 5월 29일 첫 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한다.
- 담당부서 : 한의과대학
- 담당자 : -
- 연락처 : 043-649-1701
- 최종수정일 : 2024-10-26